레프리콘

• 레프리콘(Leprechaun)은 아이리쉬 민담에 나오는 요정의 일종입니다. 보통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빨간색이나 초록색 옷을 입고 두건을 쓰고 있으며 심술궂은 장난을 치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요정들처럼 레프리콘 역시 아일랜드의 투아하 데 다난(아일랜드어: Tuatha Dé Danann→여신 다누의 사람들) 신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건.. 너무 복잡해져서 생략.. 퍽!) 보통 레프리콘은 신발을 만들거나 무지개 끝에 숨겨진 작은 금단지에 숨겨진 돈을 가지고 가게를 연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잡히면 레프리콘은 자신을 놓아주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며 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