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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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소련 영화인이 주축이 되어 주장한 편집이론. 미국의 D. W. 그리피스의 편집을 더 발전시키고 이론화한 것이다. 편집은 커트와 커트를 이어주고 이야기의 흐름을 잡는 것 이상의 역할이 있다. 없는 허구의 세계를 만들 수 있고, 실제 현장에 없던 연기를 끌어낼 수도 있고, 전혀 관련없는 화면을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문학에서 사용하는 추상적인 표현 역시 몽타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몽타주 이론을 가장 극단적으로 활용한 에이젠슈타인은 몽타주 이론을 일종의 제유법(提喩法, 부분이 전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1930년대 소련영화가 사회주의 리얼리즘 정책을 추진하면서 1920년대의 몽타주 이론은 비판을 받았다. 무성영화 시대의 이론이지만 유성영화(발성영화) 이후에도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대표 영화인

  • 지가 베르토프
  • 레프 쿨레쇼프
  • V. I. 푸도프킨
  •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관련 에피소드

4X13 Never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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