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을 인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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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불멸의 사나이 Strange Luck
  • Strange Luck은 엑스파일과 같이 폭스사에서 방송한 작품입니다. 1995-1996년 사이 17에피소드 분량으로 1시즌 방송되었습니다. 어려서 비행기 사고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살아남아 현재는 사진작가로 일하는 챈스 하퍼라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건 물론이거니와 그에게 일어나는 일들에는 우연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택시에서 증거물을 찾아야 하는데 천신만고 끝에 문제의 택시를 추적해 문 안쪽을 뜯어봤으나 거기 증거물이 없다, 그러면 그 순간에 그 자리를 지나던 다른 택시 하나가 우연히 거기 멈춰 서고, 챈스는 그 택시로 뛰어가 무턱대고 그 택시의 같은 자리를 뜯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증거물이 나타나요. 그냥 들으면 황당할 것 같지만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 이 드라마의 주인공 챈스 하퍼 역을 맡았던 D. B. 스위니는 이후 1013 프로덕션의 또다른 폭스 사 드라마, 하쉬렐름(1999-2000)에서 마이크 피노키오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명시된 바는 없지만 많은 팬들이 엑스파일 7X02 행운의 악순환 The Goldberg Variation 에피소드에서의 주인공의 과거가 이 드라마에서 따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 챈스는 문제의 비행기 사고에서 어머니와 누이를 잃고 혼자 자란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에게는 형이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국을 떠돌며 스스로의 행보를 숨기고, 동생과 만나고 싶어하면서도 상봉을 피하는 형입니다. 1995년 12월 8일 방송된 Strange Luck의 11번째 에피소드 Brothers Grimm(각본 Kerry Lenhart & John J. Sakmar)에서 형은 챈스와 만날 약속을 하지만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대신 동생에게 전화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 메시지에는 급하게 떠나게 되어 미안하다는 말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FBI에 내가 믿는 사람이 하나 있으니 그를 찾아라. 그의 이름은 멀더다.' KBS에서 이 드라마가 '불멸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때 방송 시간이 월요일 엑스파일 방송 바로 다음이었는데요, 연이어 보다 이 대목에서 뒤집어진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 1995년 12월 상순은 엑스파일 방송일정 상으로는 3시즌 초중반부에 속합니다(3X10 731 은폐명령 - 3X11 Revelations 신들린 사람들 사이).


다크 엔젤 Dark Angel
  • 근미래를 무대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우월한 신체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군대에서 길러지다 탈출한 아이들 중의 한 명인 맥스와, 상속받은 부를 바탕으로 익명의 사이버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오던 로건 케일이 만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하여 화제가 된 드라마로 제시카 앨바와 (NCIS의 토니 디노조) 마이클 웨덜리, 그리고 (수퍼내추럴의 딘 윈체스터) 젠슨 애클스의 출세작이기도 합니다. 역시 폭스 사 작품입니다.
  • 2001년 2월 6일 방송된 1시즌 12에피소드 Art Attack(각본 Doris Egan)에서 두 주인공은 로건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그 자리에서 로건이 음모론을 설파하자 로건의 삼촌 조나스 케일이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어려서 엑스파일을 너무 많이 보긴 했지(You watched too many 'X-Files' as a boy)."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Without A Trace
    • 우리나라에는 '실종수사반'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기도 한 CBS 드라마입니다. FBI의 실종수사 전담반을 무대로 다양한 실종 사건을 다루는 내용으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되었습니다.
    • 엑스파일 종영 후인 2004년 10월 14일에는 이 드라마의 3시즌 3에피소드 Light Years가 방송되었습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어렸을 때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던 기억을 간직해 왔고 외계인의 존재에 집착하던 사람의 실종 사건이 나옵니다. 당연히 이 사건을 수사해 가면서 요원들은 자신들에게 멀더나 스컬리냐고 묻는 사람들과도 마주치고, 자기들끼리도 멀더니 스컬리니 하고 부르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제일 귀여운 제스처는 실종자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그 날, 피랍일이 바로 10월 13일이라는 것인데요, 이 날짜의 의미심장함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심지어 방영 일자까지 최대한 비슷한 날이에요. 물론 우연일 수도 있습니다만.
    • 이 에피소드의 작가는 Greg Walker로, 하쉬 렐름에서 1편(1시즌 6에피 Reunion), 엑스파일에서 3편(7X19 Brand X 숨쉬는 공포, 8X09 Surekill 투명한 벽, 8X17 Empedocles 악마의 제물)을 집필했던 1013 소속의 작가였습니다. 1013을 떠난 뒤에는 스몰빌,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베가스 등에서 작업했습니다.


본즈 Bones
  • 역시 폭스 사 드라마로, 2005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방송 중입니다. 법인류학자 템퍼런스 브레넌과 FBI 요원 실리 부스를 중심으로 브레넌이 소속된 제퍼소니언의 팀이 부스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드라마입니다.
    • 2009년 10월 8일 방송된 이 드라마의 5시즌 11에피 The X in the File(각본 Janet Lin)에서 부스와 브레넌은 뉴멕시코로 가 UFO에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건을 수사합니다. 같은 방송사 드라마답게 피해자의 휴대전화 벨소리는 엑스파일 주제곡이고, 인근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는 식당 주인으로 나오는 배우는 딘 해글런드입니다. 머리는 짧게 자르셨습니다만.


캐슬 Castle
  • ABC의 드라마 '캐슬'은 뉴욕을 무대로 스릴러 소설 작가 릭 캐슬과 케이트 베켓 형사의 팀이 형사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 2010년 11월 15일 방송된 이 드라마의 3시즌 9에피 Close Encounters of the Murderous Kind(각본 Shalisha Francis)에서는 천체물리학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UFO, 외계인, 정부의 비밀 요원 등등의 소재가 교차합니다. 엑스파일에 대한 언급도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MIB 도시전설의 비중이 더 큰 편입니다.
  • 물론 캐슬과 베켓이 서로를 멀더 스컬리라 부르며 장난치는 모습이 그려지고, 시간이 사라지는 현상도 등장합니다(이건 엑스파일에 고유한 건 아닙니다만). 캐슬은 사건 현장에서 엑스파일 주제곡을 휘파람으로 불고, 피살자의 전 동료이자 UFO 연구자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는 란스 헨릭슨입니다. 사건에 개입한 사람들 중 하나가 담배꽁초를 현장에 남겨놓고 간 탓에 캐슬이 '담배피우는 남자(cigarette smoking man)'를 입에 올리기도 하고("Isn't that the cigarette-smoking man?"), 엑스파일의 전설적 태그라인,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가 살짝 변형된 버전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The truth, the real truth is out there.")


하우스 House M.D.
  • FOX 드라마로 성격 나쁜 천재 진단학자의 의학+추리 드라마
  • 시즌 4의 6화 "Whatever It Takes" 에피소드
    • CIA가 하우스에게 신원과 이력 없이 환자를 치료할 것을 요구하자, 하우스가 상황이 드라마 "24"보다 못하다던가, 외계인 해부, 오스왈드 음모론 등을 물어보며 투덜거리자, CIA 의사가 '옆 동은 "X-파일"이 있다."라고 응수한다.


영화

책, 기사 등

엑스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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