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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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신약성서의 맨 마지막 편으로, 상징언어로 쓴 서책이다. 상징, 풍유를 통해 내용을 서술하는데, 이것이 저자가 정말 경험한 것인지 아니면 당시 문학을 집대성한 것인지는 논쟁으로 남아있다. 가톨릭 주석성서에서는 이 서책의 묘사를 단지 상징일 뿐, 실제 묘사로 간주하지 말 것을 권한다. 색채, 금속, 의복, 숫자 등은 있는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특정한 것을 상징하는 것 뿐이라고 본다. 예) 4 - 세상, 6 - 불완전, 7 - 완전, 12 - 이스라엘 열 두 지파 혹은 사도, 1000 - 무한


묵시록은 저술한 당시 배경을 고려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당시의 위기의식(초대 교회가 로마의 박해를 받음)에서 나온 일종의 저항문학으로 취급한다. 저술시기는 도미티아누스(도미시아노) 집권 말기(기원후 81~96년)로 추정한다.


- 가톨릭 주석성서(신약) (1995년 11월 18일 교회인가, 2000년 중판, 성베드로출판사) 설명 요약


종말론을 다루기 때문에 서구문학에서 최후나 종말을 다룰 때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요한의 묵시록은 종말론이기보다 신의 재림과 영원한 승리를 다룬다. 요한의 묵시록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재앙의 징조, 이 땅을 뒤덮는 존재인 네 명의 기사와 짐승의 이름인 666, 일곱 머리와 열 뿔에 왕관을 쓴 붉은 용이다.


세계 각국에서 종말을 주장하는 단체가 가장 많이 거론하는 서책으로, 국내에서는 1992년 다미선교회가 휴거설을 주장하면서 근거로 요한의 묵시록을 내세웠다.


엑스파일에 나오는 요한의 묵시록

  • 7X05 Millennium에서 한 조직에서 네 명의 기사를 만들어 종말을 일으키려고 한다.


밀레니엄에 나오는 요한의 묵시록

  • mlm222 The Forth Horseman, mlm223 The Time is Now에서 대유행 바이러스 괴질과 밀레니엄 그룹이 연관된다. 괴질의 대유행과 네 명의 기사를 비유한다.

수퍼내추럴에 나오는 요한의 묵시록


  • 천사의 나팔과 함께 시작하는 재앙 - SN502 Good God, Y'All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떨어져 모든 강의 삼분의 일과 샘물들을 덮쳤습니다. 그 별의 이름은 쑥이라고 합니다. 그 바람에 물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쓴 물을 마시고 죽었습니다. - 요한 묵시록 8장 10절~11절 (가톨릭 주석성서(신약) , 1995년 11월 18일 교회인가, 2000년 중판, 성베드로출판사)



한국 위키피디아 kowikipedia:요한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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