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라그나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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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narök /ragnarɔk

kowikipedia:라그나로크, wikipedia:Ragnarok

"라그나로크(고대 노르드어: Ragnarök /ragnarɔk)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상의 마지막 전투이다. 신화에 따르면 이 전투는 오딘이 이끄는 신들과 그 적들 간에 일어난다. 이 전투에 의해 신, 거인, 괴물 뿐만 아니라 우주의 거의 대부분이 파괴된다. 라그나로크를 직역하면 “신들의 숙명("final destiny of the gods")”이란 의미가 된다. 흔히 스노리 스툴루손이 에다에 라그나로크를 라그나로크르(Ragnarökr)로 잘못 표기하면서 “신들의 황혼”으로 잘못된 의미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나면 겨울중의 가장 혹독한 겨울인 핌불베르트가 온 미르가르드를 휩쓸 것이다. 미친듯이 날리는 눈구름은 동서남북 사방에서 모여들 것이다. 매서운 서리, 살을 에는 강풍 앞에서는 빛나는 태양조차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여름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혹한의 겨울이 삼년간 지속될 것이다. 그렇게 하여 종말은 시작된다. 철의 숲의 늙은 거인 여인의 아이들은 무대 전면에 나서게 된다. 늑대 스콜은 자신의 턱으로 태양을 물어 꿀걱 집어삼킬 것이고 아스가르드에 태양의 핏덩어리를 흩뿌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콜의 동생 하티 역시 달을 잡아 난도질하게 될 것이다. 별들 역시 하늘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 - 북유럽 신화(현대 지성사,1999) 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지음, 서미석 옮김


Contents

관련 에피소드

2X19 Død Kalm

스컬리가 동화책에서 라그나로크를 읽는다.


SN519 Hammer of the Gods

세계 도처의 신들이 대천사들의 종말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다. 그 중 오딘, 발두르가 참가한다.


SN9.12 Sharp Teeth

늑대인간 중에 펜리르를 숭배하는 자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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