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m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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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줄거리
"Do you ever find yourself talking with the dead? Since Willie's death, I catch myself every day, involuntarily talking with him as if he were with me." -- Abraham Lincoln (upon the death of his son)
"혹시 죽은 자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윌리가 죽은 후로, 나는 매일, 내 아들과 이야기합니다. 마치 그애가 살아있는 것 처럼." -- 아브라함 링컨 (아들의 장례식에서)
할로윈. 아이들이 사탕을 얻으러 오자 프랭크는 웃으며 반기는데 아이들은 프랭크를 보더니 슬금슬금 도망갑니다. 그런데 딸을 데리러 나가던 프랭크는 담벼락 위에 뿔 달린 게헨나 악마가 앉아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마지 심슨 분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려 돌아다니는 딸을 데리고 길을 나서는데 한 쓰러져가는 집이 보이고, 조단은 그 집에 유령이 있다고 말합니다.
프랭크가 다섯살때. 프랭크는 이상한 아저씨가 산다는 2-6-8호에 (애들에게 등떠밀려) 사탕을 달라고 찾아갑니다. 담배만 줄기차게 펴 대는 크로셸 아저씨 집에서 프랭크는 누군가 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보지만 무슨 뜻인지 잘 모릅니다. 크로셸은 할로윈은 죽은 자의 영혼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라며 상당히 어렵게 프랭크에게 말을 해 주고 유령을 믿냐고 묻자, 프랭크는 그런 건 없다고 말합니다.
지나가다 옛날 자기집을 발견합니다. 완전히 폐허가 되고 달걀세례까지 받은 집을 보고 그는 착잡해하는데, 지하실에 누가 있자 들어가봅니다. 가보았더니 십대 아이들이 희희덕거리며 이 집에서 죽은 블래처가 유령이 되어 나타나고 프랭크에게 저주를 내리려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프랭크 왈, "맥주는 놓고 가라."
안그래도 험악한 얼굴의 프랭크가 어둠속에서 쑥 나타나자 아이들은 혼비백산해서 도망쳐버립니다.
프랭크가 십대 시절, 공산주의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던 크로셸은 마침내 죽고 맙니다. 이전엔 용감한 군인이었지만 그렇게 생을 마감한 크로셸에 대해 친구들은 본래 이상했다느니 미쳤다느니 사람을 수십명 죽였다느니 하는데 프랭크는 자살이라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알고 있습니다.
옛 집 밖에 달걀꾸러미까지 있는 것을 보자 프랭크는 화가 치밀어 집에 달걀을 집어던지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프랭크는 주변에 모든 글자가 A-C-T-S라는 글자와 268이라는 숫자를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디를 봐도 다 그 글자와 숫자인걸 알자, 사도행전(ACTS) 26장 8절을 펼쳐봅니다. "왜 주님께서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을 믿지 못하느냐? Why should it be thought incredible by you that God raises the dead?"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때 천장에서 무슨 소리가 나고, 천장으로 올라간 프랭크는 의자에 앉아 담배를 뻑뻑 펴대는 크로셸을 만납니다. 충고를 해 주러 왔다는 크로셸은 그 때가 다가왔으니 어서 그따위 그룹은 그만두라고 합니다. 아내와 아이와 강아지가 있는 집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라고, 그분이 너희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합니다.
프랭크는 주저하다 그때가 언제냐고 묻는데, 어느 사이엔가 크로셸은 사라졌습니다.
프랭크는 청소도구를 들고 옛 집으로 찾아갑니다. 지저분해진 달걀 얼룩을 지우는데 마치 그 자국이 악마의 얼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프랭크는 거기에 개의치 않고 계속 자국을 지웁니다.
나오는 사람들
STARRING:
프랭크 블랙 Frank Black ... 란스 헨릭슨 Lance Henriksen
캐서린 블랙 Catherine Black ... 메간 겔러거 Megan Gallagher
조단 블랙 Jordan Black ... 브리타니 티플래디 Brittany Tiplady
Guest Cast:
A.J. Adamson as 5-year-old Frank
Shaun Toplass as 14-year-old Frank
Lachlan Murdoch as Hobo
Dean Winters as Mr. Crocell
뒷이야기
- mlm117 Lamentation의 블래처 언급이 다시 나오니 웬지 반갑습니다.
- 조단 할로윈 의상이 정말 압권입니다.
-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매우 놀라운 에피소드이죠.
- 랄프 헤메커는 5X09 schizogeny와 박중훈의 아메리칸 드래곤(American Dragon/Double Edge)(1998)의 감독입니다.
포스터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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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creamin' Jay Hawkins "Little Demon"
Dean Martin "Memories Are Made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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