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X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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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X09 (9ABX09)
제목 Underneath
한국어제목 야누스
미국방영 03/31/2002 (FOX)
한국방영 2002/08/10 (KBS)
촬영 빌 로이 Bill Roe
편집
음악 마크 스노우 Mark Snow
각본 존 샤이반 John Shiban
연출 존 샤이반 John Shiban
번역 이재강
연출 서원석
IMDB http://www.imdb.com/title/tt0751253/
종류 단독 에피소드

[[Image:|300px]]

© Twentie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Tip(s) DVD 코드 1 시즌 9 출시
내용 도겟은 자신이 뉴욕 경찰 재직 중에 맡았던 사건을 다시 조사하게 됩니다.
9X13 Audrey Pauley ┃9X14 Improbable ▶

Contents

줄거리

13년전 뉴욕 브룩클린. 케이블 TV 수리공인 밥 페슬은 누군가가 가라고 재촉하는 소리에 못하겠다고 떨면서도 어느 집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파들파들 떨기만 하는 페슬의 뒤에 집주인이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그때 피가 사방으로 튀고, 페슬이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그 집 어머니, 딸, 아버지 모두가 죽어있습니다. 경찰이 그 현장을 덮치는데, 그 중 한 명은 도겟입니다.


레이어스가 출근하자 도겟이 전화기에 대고 실수하는 것이라면서 화를 바락바락 내고 있습니다. 엑스파일 사건이냐고 묻자, 도겟은 자기가 신참 시절에 체포했던 '스크류 드라이버 살인마' 페슬이 이제와서 DNA 검사결과로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이 났다고 말합니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검사보는 그 사건 당시 중학생쯤이나 되었을테니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도겟이 펄펄 뛰는 와중 스컬리가 검사결과는 맞게 나왔다고 말하며 들어옵니다. 하지만 도겟은 그 검사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재검사를 부탁합니다.

한편 밥 페슬은 무죄방면되고, 페슬의 변호사 페인은 일가친척이 없는 페슬을 자기 집에 데려갑니다. 그런데 페슬의 눈에는 수염을 지저분하게 기른 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고, 그는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케일러 검사보는 잘못 체포해서 13년을 썩혔으니 배상금이 문제라고 투덜거리고, 도겟은 페슬이 범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진범이 누구냐 아니냐를 밝혀야하니 사건 파일을 달라고 합니다.

도겟은 페슬을 같이 체포했던 토마식 선배를 찾아가는데, 이미 은퇴한 토마식은 도겟이 자꾸 사건에 매달리는 것을 탐탁치않아 합니다. 도겟이 선배말에 따라 '할 일을 다 한 게 아니라면 손을 털지 않겠다'라고 하자 토마식은 앞 뒤 사정을 좀 재면서 살라고 매정하게 돌아서버립니다.


한편 기도를 하고 있는 페슬의 방에 페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면서 그런 것을 신앙으로 이겨내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페인이 나가자마자 갑자기 방 안에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가 나타나 어서 죽이라고 합니다. 페인은 울면서 안된다고 하지만, 그 남자는 페슬을 때려눕히고 드라이버를 들고 나가버립니다. 페슬은 바닥에 쓰러진 채 울며 기도만 할 뿐입니다.

스컬리가 DNA 검사 결과를 가지고 들어오자, 도겟은 이번 결과 역시 똑같이 나왔다는 사실에 절망합니다. 그런데 스컬리는 당시 기술로서는 동일인으로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유사한 DNA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페슬은 일가친척이 없습니다.

페슬의 변호사 페인은 왜 자기 방을 뒤졌느냐면서 화를 냅니다. 그리고 파출부인 다우디 부인이 오늘따라 늦으니 아침은 혼자서 챙겨 먹으라고 합니다. 페슬은 페인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는데 화를 내며 나가는 페인의 뒤 찬장쪽에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페슬은 페인이 나간 후, 다우디 부인의 시신을 수습하기 시작합니다.


레이어스는 페슬이 있었던 교도소를 찾아가는데, 허친슨 교도관은 페슬이 감옥 안에서도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며 페슬을 놓아준 것에 매우 격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황상으로 범인은 페슬이지만 폐쇄회로 TV에 찍힌 것은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였다며 사진을 보여줍니다. 케일러 검사보는 도겟을 찾아와 DNA 결과가 역시 같게 나왔다면 배상금 문제를 알아봐야한다며 더 이상 수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땍땍거리고 갑니다. 나중에 도착한 레이어스는 교도소에 찍힌 수염난 남자의 신원을 이미지 뱅크에 넣어 조사했지만 이 지구에선 찾을 수 없는 남자였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실제 살인은 수염난 남자가 했을 것이며, 페슬과 이 남자는 서로 감싸고 있는 듯 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도겟은 당시 교도소에서 일어난 사건의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DNA 비교를 해 보자고 하는데 스컬리가 뜻밖의 사실을 지적합니다. 페슬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가장 중요한 DNA 자료가 이제와서 조작된 것이 밝혀져 법정자료로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케일리 검사보는 페인을 찾아오는데, 페슬이 문을 열어주자 놀랍니다. 배상금 문제로 왔다고 하자 페슬은 감옥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말하고, 눈이 뚱그래진 케일리는 이런 말은 변호사 입회하에 말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입에서 피를 쏟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뒤에는 수염난 남자가 드라이버를 들고 서 있습니다.

도겟은 토마식 선배를 찾아가 화를 냅니다. 토마식은 분명히 범인이 맞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는 것이 너무나 참을 수 없어 자기가 다른 범행 현장에서 발견했던 머리카락을 끼워넣었고, 증거조작은 그때 단 한 번이었다고 변명합니다. 그때 스컬리가 케일리 검사보가 실종되었다고 전해옵니다. 한편 페슬은 지하 하수구 벽에 케일리의 시신을 시멘트로 발라버립니다.


케일리가 실종되자 레이어스와 스컬리가 페슬에게 면담을 요청합니다. 페인은 검사보가 실종된 것에 페슬을 의심하자 불쾌해하는데, 레이어스는 여기 개의치 않고 교도소에서 찍어온 수염난 남자 사진을 페슬에게 보여줍니다. 페슬이 그 사진을 보자마자 묵주를 손에 쥐며 떨고, 스컬리는 그 남자가 왜 그렇게 무서운지, 그 남자가 누군지 알려주면 다신 안 보게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페슬이 지나치게 떨자 페인은 페슬을 데리고 나가버립니다. 이 상황을 보던 도겟이 이제 유령이론은 포기했느냐고 묻자, 레이어스는 비슷할 뿐이라고 답합니다. 레이어스는 아마도 페슬이 지나치게 신앙심이 강해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이것이 다른 인격 더 나아가 다른 육체로 환원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도겟은 결백한 사람 속으로 숨어버린 살인마는 어떻게 잡느냐고 한 마디 합니다.

페인의 집에 돌아온 페슬은 벽에 피로 '죽여버려'라고 쓴 글씨를 봅니다. 페슬이 공포에 떨며 뒤돌아보자, 수염난 남자가 어서 하라고 말하며 때리기 시작합니다. 페슬이 넘어지자, 페인이 들어와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넘어져서 다쳤다는 말에 페인은 구급상자를 찾는데, 거울에 수염난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도겟과 레이어스는 페인의 집을 감시하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페인의 집에서 뛰쳐나와 도망가는 것을 봅니다. 페인이 무사한가 살펴보려고 하자, 페인은 울면서 사진에서 본 그 남자가 자기 집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도겟은 도망친 용의자가 케이블 TV 단자함을 통해 하수구로 내려갔다고 말합니다.

둘은 하수구를 살펴보는데, 한 남자가 덤벼들고, 둘은 총을 쏘지만 놓칩니다. 둘은 흩어져서 주변을 살펴보는데, 도겟은 드라이버를 손에 들은 수염난 남자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수염난 남자가 도겟의 목을 찌르려는 순간 레이어스가 그 남자를 페슬이라 부르며 총을 겨누고 나타납니다. 그 남자는 입닥치라고 하지만 레이어스는 계속해서 페슬이라 부르면서 살인마 맞지만 변호사는 안 죽였으니 그나마 양심은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수염난 남자가 입닥치라고 악을 쓰는 순간 도겟은 몸을 피하고, 레이어스는 총으로 그 남자를 사살합니다. 물에 빠진 범인의 얼굴을 확인해보자, 수염난 남자가 아니라 페슬입니다. 하수구에서 다우디 부인 및 케일리 검사보, 그 외 수 많은 사람 시신이 발견됩니다. 페인은 분명히 수염난 남자가 있었다며 훌쩍이면서 가 버립니다. 도겟은 페슬의 시신을 인수하는 것을 보며, 이 며칠 사이 제대로 잠도 못자 머리는 혼란스럽고, 믿었던 선배는 거짓말장이로 밝혀졌다고 말합니다. 레이어스는 사건을 해결했으니 되었다고 말하지만 도겟은 과연 다음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뒷이야기

  • 각본가 존 샤이반의 첫 연출작입니다. (존 길니츠 사단. 드디어 돌아가면서 다 했습니다)


  • 공식사이트에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 없지만, 2001년 동아일보 해외기사 중에 흥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17년간 사형 선고를 받고 옥살이를 하다가 그 사이에 개발된 유전자 검식 방법으로 무죄가 증명된 찰스 페인의 기사입니다. 유전자 검식 방법 없이 현미경 검사로 머리카락이 동일인물이라고 판정이 나와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페인은 계속 무죄를 주장했고, 결국 머리카락의 미토콘드리아 감식법으로 다른 인물이라는 결론이 나와 무죄라고 뒤엎을 수 있었던 것이죠. 철자를 알지는 못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페슬의 변호사 이름이 '페인'이네요. :)

나오는 사람들

starring:

데이나 스컬리 Dana Scully ... 서혜정 / 질리언 앤더슨 Gillian Anderson

존 도겟 John Doggett ... 김세한 / 로버트 패트릭 Robert Patrick

모니카 레이예스 Monica Reyes ... 강희선 / 애너베스 기쉬 Annabeth Gish

guest:

W. Earl Brown as Robert Fassl

Lisa Darr as Jana Fain

Arthur Nascarella as Duke Tomasick

Robert Curtis Brown as Assistant D.A. Damon Kaylor

Alan Davidson as Bearded Man

Mary-Margaret Lewis as Mrs. Dowdy

Paul Vincent O'Connor as Superintendent Brian Hutchinson Kelly McNair as Teenage Girl

Michael Patterson as Dad

Carol Kiernan as Mom

Aaron D. Spears as Guard

김규식 이근욱 강연숙 유만준 장승길 윤병화 박규웅 황재경

한국어 제작

우리말 녹음/ 박용규

편집/ 이의연 심은국

그래픽/ 김혜균

번역/ 이재강

연출/ 서원석

우리말 제작/ KBS 미디어



tag: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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