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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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견학은 성우관련 모임에서 한국어 목소리 작업을 하는 현장을 견학하는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들어 팬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성우 동호회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엑스파일은 한국방송 KBS를 통해 수입되면서 한국어 녹음 역시 드라마 자체만큼이나 인기가 있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팬들이 더빙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팬과 한국어 제작진 간의 정보교환이 이루어졌고, 이는 이후 등장한 주인공 성우 결정에 조언을 하거나, 종영기념 감사광고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