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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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page with '{{SNepisode |image= 320px |episode= Season 3, Episode 1 |title= The Magnificent Seven |firstaired= 4 October 2007 |kotitle= |writer= {{에릭 크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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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Season 3, Episo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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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Season 3, Episode 2
|title= The Magnificent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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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he Kids Are Alright
 
|firstaired= 4 October 2007  
 
|firstaired= 4 October 2007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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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에릭 크립키}}
+
|writer= {{세라 갬블}}
|director= {{킴 매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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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필립 그리치아}}
|imdb= http://imdb.com/title/tt103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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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http://www.imdb.com/title/tt1032134/
|superwiki= http://www.supernaturalwiki.com/index.php?title=3.01_The_Magnificent_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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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iki= [[superwiki:3.02 The Kids Are Alright]]
|motw= {{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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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w= {{단독 에피소드}}
|summary= 지옥문에서 수많은 악이 빠져나옵니다. 샘, 딘, 바비가 악마들을 쫓는 와중, 금발머리 여자가 악마를 죽일 수 있는 칼로 이들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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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인디아나 주의 소도시에서 이상한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 샘과 딘이 조사에 나섭니다. 그러던 중 딘은 8년전에 열정적인 밤을 보낸 리사를 만나는데 그녀에겐 8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pageleaf= Prev [[SN222]] * [[SN302]]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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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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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시세로, 한 여자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딸 케이티와 전 남편입니다. 본래 오늘밤은 케이티가 아빠 집에서 자는 날이지만 엄마가 보고싶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엄마인 다나가 예전엔 아빠 집에 가는 걸 좋아했으면서 오늘은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케이티는 그곳엔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어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고 울먹입니다.
  
어느날 밤, 일리노이 주의 소도시 오크파크. 한 남자가 쓰레기를 버리러 어슬렁거리며 나옵니다. 쓰레기를 버린 뒤 돌아가려는 남자. 근데 갑자기 쓰레기통이 크게 흔들립니다. 살그머니 다가가는 남자, 그 순간 가로등이 깜빡거리고 천둥이 치더니 거대한 검은 연기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흩어집니다. 공포에 질려 도망가다 쓰러진 남자의 입으로 검은 연기가 들어오고, 남자의 눈은 검은 악마의 눈으로 변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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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으로 돌아간 전 남편은 공작실에 잠시 들르는데 갑자기 전기톱이 저절로 작동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다가갑니다. 서둘러 스위치를 끄고 돌아서는데 또다시 전기톱이 작동합니다. 살그머니 다가가는 순간 누군가가 그를 덮치고 전기톱 위로 쓰러진 전 남편은 죽고맙니다.
  
  
1주일 후, 샘은 차안에서 교차로 악마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고, 딘은 모텔에서 이쁜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 바비한테 전화가 옵니다. 바비는 샘에게 형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책에 있는 게 아니니까 책 좀 작작 읽으라고 잔소리를 하면서 지금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으니 형이랑 빨리 오라고 이야기합니다. 할 수 없이 모텔방을 노크하는 샘. 그러나 딘과 이쁜이의 부끄부끄 장면을 보고 패닉상태가 되어 방을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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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레스토랑에 앉은 채 [[샘]]은 [[바비]]와 통화하고 있습니다. [[딘]]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찾는데 어째 시원치가 않습니다. 그 순간 딘이 들어오고 샘은 서둘러 전화를 끊습니다. 누구와 통화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는 딘. 샘은 피자를 주문하려고 했다고 둘러대고 딘은 "레스토랑에 앉아서 피자를 주문하는 용자짓을 하고 있었단 말이냐?"라고 비웃으며 신문을 툭 던집니다. 샘이 신문을 펼치자 시세로에서 일어났던 사고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샘이 그냥 실수로 일어난 일 같다고 시큰둥해하자 결국 딘은 8년전 사냥여행때 그곳에서 [[리사 브래든]]이라는 여자를 만났으며 그 여자가 보고 싶다고 실토합니다. "헐~" 하는 샘. 그러거나 말거나 딘은 죽어가는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라면서 시세로에 가자고 칭얼댑니다.
  
  
잠시 후 차를 신나게 몰고 소리를 지르며 운전하는 딘. 샘은 그런 형을 보며 자기가 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눈을 도려내야겠으니 칼을 빌려달라고 투덜댑니다. 그러자 딘은 언제 한번 너한테도 경험하게 해주겠다고 선심을 쓰지만, 샘은 "됐걸랑요."하고 쿨하게 씹습니다. 어느 정도 상황이 진정된 뒤 형제는 바비가 전해준 이야기를 곰곰히 정리해봅니다. 네브라스카 링컨에서 흉작과 메뚜기가 들끓고 있지만 이것이 과연 악마의 징조인지는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옥문이 열린 뒤에 17개의 도시에서 폭풍우의 전조인 검은 구름이 발견되었지만 그것이 과연 묵시록에서 말한 종말의 전조인지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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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시세로에 도착한 딘과 샘. 딘은 모텔에 샘을 내려주자마자 리사의 집으로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갑니다. 어색한 재회의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 주춤대던 리사는 지금 파티중이라 좀 곤란하다는 기색을 보이지만 딘은 염치좋게 자신은 파티가 좋다고 넉살을 부립니다. 결국 파티에 초대받은 딘. 알고봤더니 리사의 아들인 벤의 8살 생일 파티입니다. 근데 어째 옷차림이나 AC/DC CD를 받아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딘의 미니미같습니다. 설마..라는 표정으로 벤을 바라보는 딘. 거기다가 먹는 모습까지 비슷합니다. 이렇게 벙쪄있는 딘의 뒤에서 동네 아줌마들은 일명 "인생 최고의 밤을 보장해드립니다"라는 딘에 얽힌 뒷이야기를 수근덕거리고 있습니다. 그 순간 딘과 마주친 아줌마들. 딘이 살짝 어색해하며 눈인사를 하자, 아줌마들은 뒷마당에서 일하는 근육질 머슴 삼돌이를 바라보는 김씨 과부같은 음흉한 눈길로 딘을 낼름낼름 쳐다봅니다.  
  
  
몇 시간 후 형제는 네브라스카 링컨에 도착합니다. 형제를 만난 바비는 딘에게 아침부터 치즈버거를 먹냐고 면박을 주지만, 딘은 어차피 영혼도 팔아서 1년밖에 못사는데 콜레스테롤 걱정할 필요가 없냐고 능글맞게 대답합니다. 어쨌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 세 사람. 한 농가를 찾아가지만 인기척이 없습니다.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내부를 살펴보기 시작한 세 사람. 갑자기 어디선가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총을 들고 급습하는 형제. 그러나 알고보니 여자의 비명은 TV에서 나오는 것이었고, 그 앞에는 오래전에 죽어 미이라가 된 세 사람이 소파에 앉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악마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세 사람은 유황의 흔적이 없는지 집 곳곳을 뒤집니다. 그때 인기척이 들려 나가본 딘은 한 흑인 커플의 공격을 받지만 알고보니 이들은 사냥꾼인 아이작과 타마라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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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자리를 뜬 딘. 그러다 벤과 마주칩니다. 역시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서있는 데 예쁜 딸을 데리고 온 예쁜 엄마가 지나가자 벤과 딘은 헤벌레 입을 벌리고 케이크를 먹습니다. 딘이 멋진 파티라고 얘기하자 벤은 너무 닭살돋는다면서 정말 멋진 건 도시의 화끈한 여자들이라고 벤의 팔을 툭치고 지나갑니다. 더더욱 불안해지는 딘.  
  
  
. 딘은 정보보다는 전화받는 여자와의 농담 따먹기에 정신이 없고, 샘과 바비, 아이작 부부도 악마에 대항할 채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서로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아이작 부부를 보며 어떻게 해서 사냥꾼이 되었냐고 물어보는 샘. 그러자 그때까지 웃고 있던 부부의 얼굴은 어두워집니다. 뒤늦게 상황을 수습하려는 샘. 그러나 원래 분위기 파악 못하기로는 금메달감인 딘은 여전히 여자와 수작을 부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쨌든 이 집에서 발견된 가족의 사인은 탈수와 기아로 밝혀집니다. 문제는 어떤 폭력적인 위협을 받거나 저항한 흔적도 없는 상황이고 바로 옆 부엌에 음식이 가득 있는데도 이들 가족은 무작정 앉아 아무것도 먹지 않은채 서서히 죽어갔다는 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일을 헤쳐나갈까를 고민하는 바비, 샘, 딘. 그러나 아이작은 자기와 아내는 누구하고도 함께 사냥을 하지 않는다며 특히 지옥문을 여는 바보들과는 일을 함께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빈정은 상하지만 딘과 샘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불편한 분위기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들. 근데 집 바깥에서 금발머리의 여자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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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남편을 잃은 케이티의 엄마를 리사가 위로합니다. 그러자 케이티의 엄마는 자신의 딸이 좀 이상하다면서 솔직히 케이티가 진짜 자신의 딸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리사는 그런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아이를 잘 돌봐주라면서 그녀의 걱정을 무시합니다. 그러자 케이티의 엄마는 넌 이해못해라는 표정으로 자리를 뜨고, 딘이 다가옵니다. 벤의 칭찬을 늘어놓던 딘이 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리사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케이티 모녀가 그들의 곁을 지나가고 리사는 딘에게 그들 모녀뿐 아니라 최근 이웃에서 불행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침이 되자 옷가게에 남자가 들어옵니다. 바로 검은 연기를 들이마셨던 바로 그 남자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던 남자는 한 여자에게 다가가 구두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여자를 슬쩍 만집니다. 여자는 뭔가에 홀린듯한 표정으로 구두를 사기위해 다가가지만 이미 다른 손님이 마지막 물건을 사고난 뒤였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손님에게 달려들어 미친듯이 폭력을 휘두른 그 구두를 뺏어 유유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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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쉬던 샘은 레스토랑에서 딘의 계약을 풀 해결책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그때 문이 열리고 여자가 들어와 샘 옆에 앉습니다. 바로 자신을 도와준 금발머리 여자입니다. 샘에게 농담을 던지며 유유히 감자튀김을 먹는 여자. 샘은 악마를 죽인 칼을 어디서 샀냐고물어보지만 여자는 쇼핑몰에서 구입했다면서 샘의 애간장을 태우며 약을 올립니다. 슬슬 샘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여자는 노란눈의 악마와 샘의 이야기를 슬슬 풀어놓습니다. 샘은 자신의 능력은 노란눈의 악마가 죽었을 때 사라졌다고 얘기하지만 금발머리 여자는 그 계획은 엄마와 관련된 이야기라며 엄마의 친구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당황한 샘. 금발머리 여자는 전화번호를 적어주면서 일단 엄마의 친구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부터 확인해보고 다시 이야기하자며 일어섭니다. 전화번호를 살펴보는 샘. 여자는 그런 샘을 보며 여기 일부터 해결하라고 얘기한 뒤 사라집니다. 그 직후 딘의 전화를 받는 샘. 딘에 따르면 이곳에선 수수께끼의 사고사가 전기톱 사고외에도 여러 건 벌어졌다고 합니다. 샘은 얼굴이 굳어집니다.
  
  
현장에 도착한  샘과 딘. 그러나 딘은 여전히 여자에게 뻐꾸기를 날리며 작업중입니다. 샘이 일은 안하고 작업만 하냐고 핀잔을 주자, 갑자기 딘은 불쌍한 표정으로 자신은 앞으로 살 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고 1분 1분을 되새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하자, 마음약한 샘은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러자마자 딘은 "사과를 받아주마"라며 히죽 웃습니다. 이 때 정장차림의 바비가 들어와 가해자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귀신에 씌인 게 아니라 정말 그 구두가 너무너무 갖고싶어서였다고 진술했답니다. 바비는 혹시나하고 성수까지 그녀에게 흘렸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샘과 딘 역시 유황의 흔적을 찾지못한 상태입니다. 그때 딘은 한가지 단서가 있다면서 cctv를 가리킵니다. 오호~하는 샘과 바비. 딘은 샘에게 "거봐, 나도 일한다니까."하면서 한방 먹입니다. cctv를 살펴보기 시작한 세 사람은 사건 발생 직전, 한 남자가 가해자를 슬쩍 만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깁니다. 각자 정보를 찾기로 하고 헤어진 세 사람. 길 건너편에선 예의 금발머리 여자가 샘을 살펴보다가 그의 뒤를 따라갑니다. 하지만 뭔가 낌새를 느낀 샘이 뒤를 돌아본 순간 그녀는 사라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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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던 케이티 엄마가 잠이 깨자 옆에는 딸 케이티가 앉아있습니다. 자기와 놀아달라고 조르는 케이티. 그런 케이티를 달래던 엄마는 거울에 비친 딸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딸이 아닌 괴물이 거울에 비쳤기 때문입니다. 케이티의 엄마는 공포에 떱니다.
  
  
자정, 바비와 딘은 하품을 하며 아까 그 남자가 자주 들른다는 술집에서 잠복 근무를 하고 있는데 샘이 "까꿍!"히며 나타납니다. 샘이 알아낸 정보로 그 남자의 이름은 월터 로젠으로 지옥문이 열리던 바로 그 날 사라져 실종신고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잠시 후 차에서 내린 한 남자가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월터 로젠입니다. 당장에 달려가려는 딘. 반면 바비는 술집의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주변에 다른 악마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상황을 살펴봐야 된다고 말립니다. 하지만 그 순간 아이작 부부가 등장해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니 바비와 , 딘도 별수없이 따라 들어가야 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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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또 다른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다른 집을 찾습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나가있는 사이에 남편이 사다리를 타고 집 밖에 있는 전등의 전구를 갈다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샘이 주변에 누가 있었냐고 하자, 딸 다코타밖에 없었다고 대답합니다. 그 순간 샘은 집안에서 바라보는 딸을 발견하고, 바로 밑의 창가에서 핏자국같은 흔적을 발견합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 . 그때 샘은 여자의 목에서 뭔가에 빨린 자국을 발견합니다.
  
  
술집 안. 아이작 부부가 주변을 살펴보지만 내부는 평범합니다. 월터 로젠을 주시하는 아이작과 타마라. 잠시 후 월터는 유유히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아이작은 월터를 잡기 위해 성수병을 들고 따라가려 하지만 바텐더의 제지를 받습니다. 알고보니 바텐더와 손님, 월터까지 이곳은 악마의 소굴이었습니다.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을 가운데 두고 악마들은 부부를 희롱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악마가 하수구 세정제를 들고 아이작에게 다가와 마시라고 합니다. 그러자 자기도 모르게 세정제를 모두 마시는 아이작. 타마라의 비명과 악마들의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아이작은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그 순간 임팔라를 몰고 문을 부수며 등장하는 샘과 딘, 바비. 이들은 성수로 악마들을 퇴치하고 타마라를 구해내고 월터 로젠을 인질로 붙잡은 뒤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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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케이티 모녀의 집. 불길한 마음을 억누르고 케이티의 엄마는 딸에게 간식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욕실문을 잠그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데 목에 뭔가에 빨린 자국이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케이티가 문을 격렬하게 두드리며 안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소리칩니다. 극심한 공포에 떠는 케이티의 엄마. 순간 벨이 울리고 살았다는 마음으로 나가보니 최근 이곳에 집을 지어 분양하는 부동산 회사의 직원이 선물을 들고 서있습니다. 수선스럽게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려는 직원을 거부하고 케이티 엄마는 문을 걸어 잠급니다. 그때 케이티가 다가와 강압적인 목소리로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아지트로 돌아온 일행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술집으로 돌아가겠다는 타마라를 말리느라 진땀을 뺍니다. 그 때 바비가 자신들이 상대하는 악마들이 바로 <7가지 대죄 (Seven Deadly Sins)>라는 걸 알아냅니다. 그러자 갑자기 "상자속에 뭐가 들어있지?"하고 외치는 딘. 덕분에 세 사람은 "이 뭥미?"하면서 벙찝니다. 그러자 "브래드 피트의 세븐 얘기한 것 아니에요?"라고 되묻는 딘. 바비는 "에라, 무식이 통통 튀는 놈아"라는 포스로 책을 던져줍니다. 이로써 기아로 굶은 가족은 '나태(Sloth)'에 의해, 옷가게의 가해자는 '질투(Envy)'에 의해, 하수구 세정제를 들이마신 아이작은 폭식(Gluttony)에 의해 희생된 것이 밝혀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타마라는 무작정 놈들을 죽이겠다고 소리치지만 바비는 당신의 그런 무모한 방식으로 일이 벌어졌다면서 남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화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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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동네를 살펴보던 딘은 공원에서 풀이 죽은 벤을 발견합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딘. 벤은 선물받은 게임기를 친구에게 뺏겨서 시무룩해 있었습니다. 도와줄까라고 얘기하는 딘에게 벤은 어른한테 도움받는 건 기집애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거절합니다. 왠지 기특함을 느낀 딘. 딘에게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은 딘은 게임기를 뺏은 친구 라이언에게 다가가 게임기를 돌려달라고 얘기하지만 벤보다 덩치가 큰 라이언은 그를 무시합니다. 그러자 한방을 라이언에게 확실히 먹이고 게임기를 되찾아 옵니다. 하지만 장면을 본 리사는 딘에게 겨우 1주일을 함께 보낸 사이라고 소리치면서 다시는 벤과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딘은 뻘쭘해 주위를 돌아보는데 그를 살펴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이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질투'를 심문하는 일행. 그러나 질투는 능글맞게 자신과 동료들을 지옥에서 풀어줘서 고맙다면서 그냥 자축을 하고 싶었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사람들의 내면에 숨겨진 원죄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이죽거립니다. 그러면서 딘은 폭식과 나태를 내면에 감추고 있고 타마라는 온통 분노로 가득 있다고 비웃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폭력을 휘두르는 타마라. 그러나 질투는 지지않고 자신들은 죄가 아니라 그냥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일뿐이며 인간들은 어떻게든 그 본능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결국 너희들도 짐승에 불과하며 짐승처럼 도살될 거라고 말합니다. 참을성있게 질투의 말을 들은 딘은 그 보답으로 타마라를 시켜 질투를 지옥으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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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케이티의 엄마는 케이티를 뒷좌석에 묶어놓고 운전석에 앉습니다. 백미러로 딸을 비쳐보자 그곳엔 딸이 아닌 괴물이 앉아있습니다. 결국 케이티의 엄마는 차와 함께 딸을 호수에 빠뜨리고 집으로 울면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마루바닥엔 물방울이 떨어져있고 흠뻑 젖은 딸이 의자에 앉아 또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힘든 싸움을 준비하고 있는 타마라와 바비, 샘, 딘. 그때 갑자기 죽은 아이작이 찾아옵니다. 아이작은 타마라에게 왜 자신을 버리고 갔냐고 울부짖고 바비는 당신의 남편이 아니니까 절대 흔들리지 말라고 타마라에게 당부합니다. 하지만 아이작의 몸을 빌린 악마가 죽은 딸에 대해 말하자 흥분한 타마라는 결국 뛰쳐나가거 그로 인해 소금으로 쳤던 결계가 무너집니다. 이를 틈타 들어오는 6명의 악마들. 먼저 바비를 공격하던 '폭식'은 악마의 덫에 걸리면서 바비의 엑소시즘을 통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한편 딘을 공격하는 '정욕(Lust)'는 딘을 유혹합니다. 거기에 넘어간 딘은 정욕과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척 하다가 성수가 가득 담긴 욕조로 정욕을 빠뜨립니다. 문제는 샘. 샘에게는 한 명도 아닌 3명의 악마가 덤벼듭니다. 특히 '교만(Pride)'은 아주 교활해 악마의 덫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결국 샘은 '교만'의 손에 의해 죽을 위기를 맞는데 갑자기 금발의 여자가 들어와 자신의 칼로 악마들을 죽입니다. 샘은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쿨하게 "네 목숨을 살려준 여자"라며 나중에 보자면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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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딘은 조사끝에 아기를 바꾸는 체인즐링이 배후에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체인즐링은 납치할 아이들이 있는 곳에 흔적을 남겨놓은 뒤 기회가 생기면 아이를 납치하고 자신이 아이로 변신해 엄마의 기를 빨아먹는 악령입니다. 결국 이제까지 일어난 사고는 체인즐링과 먹이감인 엄마와의 사이를 벌여놓는 아빠나 베이비시터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동이 트자 뒷정리를 하는 일행들. 샘은 여자와 칼이 궁금하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타마라, 바비와 헤어진 두사람. 샘은 타마라가 알려준 곳으로 찾아가 딘의 저주를 풀도록 노력해보자고 말하지만 딘은 여전히 시큰둥하게 리노에 가서 도박이나 하자고 얘기합니다. 샘은 더이상 형을 봐주기 싫어졌다면서 도대체 왜 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냐고 따져묻고 그제서야 딘은 교차로 악마의 계약을 깰 경우 샘이 다시 죽는다는 단서가 붙어있다는 걸 털어놓습니다. 샘은 아버지가 딘을 위해 영혼을 팔았을 때 딘이 얼마나 가슴아프고 상처받았는지를 알고 있는데 자신에게 어떻게 똑같은 상처를 주냐고 따져묻습니다. 그러자 딘은 솔직히 많이 지쳤다면서 처음으로 맘이 편해졌고 이제야 긴 터널의 끝에서 빛을 발견한 느낌이라고 털어놓습니다. 그 빛이 지옥불이라고 타박하는 샘에게 딘은 그냥 남은 1년동안 악마들을 더 많이 죽여서 우리만의 작은 지옥을 만들어보자고 토닥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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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은 체인즐링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리사와 벤을 먼 곳으로 보내려 하지만 실패하는데 순간 벤이 체인즐링으로 바뀐것을 직감하고 아이들이 있을만한 곳으로 샘과 함께 찾아갑니다. 바로 부동산 회사에서 건설중인 새로운 빌라 부지로 핏자국인 줄 알았던 흔적은 이곳의 붉은 흙이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서둘러 지하로 내려가는 샘과 딘. 드디어 딘은 갇혀있는 벤과 다른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샘은 부동산 회사의 여직원에게 들키지만 창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체인즐링임을 직감합니다. 기회를 틈타 얼른 화염방사기를 쏘아대는 샘. 그러나 체인즐링이 한 발 빨랐습니다. 한편 리사는 뒤늦게서야 벤이 악령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순간에도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는 딘. 벤은 침착하게 딘을 도와주고 아이들은 하나둘씩 빠져나가지만 그 앞을 체인즐링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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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게 된 리사는 집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녀의 집은 다른 아이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벤을 가장한 체인즐링은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길 친구들이 원치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이 때 케이티의 엄마는 욕실문을 잠그고 밖에서 들려오는 케이티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포에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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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딘과 샘, 체인즐링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엄청난 육박전을 치르고 난 뒤 간신히 샘에 의해 체인즐링은 불타 없어집니다. 진짜 벤을 데리고 리사를 찾은 딘. 딘은 리사에게 그간의 일과 자신이 유령을 사냥하고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자신의 아이가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리사는 혈액검사까지 했지만 딘의 아이는 아니었다고 얘기합니다. 실망의 기색을 감출 수 없는 딘. 리사는 딘에게 키스하면서 함께 지내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딘은 그러기엔 해야할 일이 남았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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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선 샘이 엄마 친인척들의 근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밝혀집니다. 금발머리 여자는 샘에게 노란눈의 악마가 저지른 일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분노와 충격으로 샘은 도대체 누구길래 자신에 대한 걸 이렇게 잘 알고 있냐고 정체를 드러내라고 합니다. 결국 여자는 자신이 악마인 걸 밝힙니다. 깜짝 놀라는 샘. 그러나 루비라는 이름의 이 악마는 모든 살육이 사실은 샘과 관련이 있다면서 샘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이 배후를 캐야할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코웃음을 치는 샘에게 루비는 딘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 나오는 사람들 ===
 
=== 나오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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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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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Macon as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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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leen Munroe as Katie's Mom
  
Caroline Chikezie as Ta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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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브래든}}
  
Josh Daugherty as Walter / En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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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ot Berner as Katie
  
C. Ernst Harth as Heavy-Set Man / S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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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e Wickstead as Realtor
  
Michael Rogers as Bartender / Glut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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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ree Zurowski as Annette Doolittle
  
Katya Virshilas as Hot Girl / 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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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Brodsky as Changling #1
  
Ben Cotton as Businessman /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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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이야기 ===
  
Gardiner Millar as Bouncer / W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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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제목인 "The Kids Are Alright"은 그룹 who의 동명 타이틀 앨범에서 따왔습니다.
  
Tiara Sorenson as Waitress / Greed (as Tiara Sorensen)
 
  
Allison Warnyca as S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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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은 [[리사]]가 'Gumby girl'이며 자기를 'Pokey'로 만들어줬다고 하는데 검비는 미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쇼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검비는 굉장히 유연한데요. 그와 가장 친한 친구가 포키라는 이름의 빨간 말입니다. ([[수퍼위키]] 참조)
  
Monique Ganderton as Redhead
 
  
=== 뒷이야기 ===
+
* 리사는 딘에게 친부 테스트를 해보니 딘이 벤의 아빠가 아니었다고 얘기하는데요. 본래 친부 테스트는 친부의 유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딘의 머리카락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결국 그녀가 테스트를 안했다는 걸 암시합니다. (수퍼위키 참조)
  
* 드디어 금루비가 첫 등장합니다.
 
  
* 시즌 3 안내서 (SUPERNATURAL: The Official Companion Season 3)에 따르면, 하수구 세정제는 게토레이와 젤리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
* 딘의 첫사랑은 1시즌 13번째 에피소드인 [[SN113]] "Route 666"의 캐시 로빈슨입니다만. 딘이 가장 사랑한 여자는 리사로 보입니다. 실제로 리사는 3시즌 10번째 에피소드인 [[SN310]] "Dream a Little Dream of Me"에서 꿈의 연인으로 등장하고 5시즌 17번째 [[SN517]] "99 Problems" 에피소드에선 리사와 벤을 위해 [[미카엘]]의 그릇이 될 것을 결심합니다. [http://xfwiki.com/XFwiki/index.php/SN517] 결국 5시즌 피날레인 [[SN522]] "swan song" [http://xfwiki.com/XFwiki/index.php/SN522]에선 동생을 잃은 딘이 리사와 벤에게 돌아가 마음의 위로를 받죠.  
** 첫 번 촬영 때는 다들 응원했는데, 두 번째 촬영 때는 다들 질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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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은 윈체스터 형제와 바비의 도움을 거절하며 이 상황은 스쿠비 두 (Scooby-Doo)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본래 스쿠비 두는 한나 바바라 프로덕션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4명의 주인공과 개 한마리가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하고 괴물이나 유령과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2002년엔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와 사라 미셀 갤러가 주연한 실사판도 나왔습니다.[http://www.imdb.com/title/tt0267913/]
 
**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는 샘역의 제라드와 매니저가 같습니다. ^_^
 
  
* 바비가 "7가지 대죄"를 언급하자 갑자기 딘이 "What's in the box?"라는 대사를 던지면서 농담을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대사는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 주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세븐(Se7en) [http://www.imdb.com/title/tt0114369/]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옵니다. 세븐은 7가지 대죄를 흉내낸 연쇄살인의 범인을 형사인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이 추적하는 내용인데요. 이 영화의 연쇄살인범은 바로 케빈 스페이시입니다. 그러나 크레딧에선 케빈 스페이시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데 이는 연쇄살인범에 대한 공포와 미스테리를 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세븐의 오프닝 크레딧은 영화사상 가장 독창적이며 예술적인 크레딧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 케이티의 엄마가 체인즐링인 자신의 딸을 차안에 가두고 호수에 버리는 건 실제로 일어났던 수전 스미스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1994년 한 여성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어떤 흑인이 자신의 아들들이 탄 차를 훔쳐갔다고 신고합니다. 이후 그녀는 텔레비젼에 나와 눈물로 자신의 아이들을 돌려줄 것을 호소하면서 전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죠. 그러나 9일간의 광범위한 수사끝에 결국 그녀는 John D. Long Lake에 아들들을 가둔 채 자신의 차를 가라앉혀 버렸다고 자백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녀가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이유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자식들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결국 그녀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usan_Smith]
  
==== 전설 ====
 
* 7가지 대죄
 
  
==== 음악 ====
+
* 엑스파일 2시즌 에피소드인 [[2X21]] "The Calusari"도 수전 스미스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아이들을  죽였다는 혐의로 부모가 의심을 받는 가운데 남편은 자신과 아내는 호수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익사시킨 여자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하죠.
  
* ''Hell's Bells'' - AC/DC
 
  
  
* ''You Ain't Seen Nothing Yet'' - Bachman-Turner Overdrive
 
- 샘이 차안에서 교차로 악마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고개를 들면 딘이 모텔방에서 양 엄지를 치켜들고 있죠. d(^_^)b <- 이런식으로요;;  이때 흘러나오는 음악입니다. 가사가 꽤 의미심장한데요. 첫 가사는 이렇습니다. "I met a devil woman. She took my heart away (나는 악마같은 여자를 만났었지, 그 여자는 내 심장을 빼앗아 가 버렸어)". 본래 노래는 팜므파탈을 만난 남자의 이야기지만, 수퍼내추럴에선 여자 악마 릴리스에게 영혼을 빼앗긴 딘의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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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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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즐링 (chang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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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설은 서유럽의 민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데요. 전형적인 묘사로는 샘의 요정인 트롤이나 엘프가 예쁜 인간 아이를 탐내어 몰래 가로채고 대신 못생긴 아이를 갖다놓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때로 이 전설은 유괴를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제목도 이 뜻입니다.) 이 바뀐 아이는 중세 이야기에선 알려지지 않은 병이나 정신병에 걸린 아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I Shall Not be Moved'' - J.B.Burnett
+
- 요정들이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나오는데요. 자신의 하인으로 부리기 위해서나, 아이를 사랑해서, 혹은 부모에게 악의를 품고 바꿔치기하는 걸로 나옵니다. 이를 막기위해선 철로 코팅되거나 그냥 철을 부적으로 사용합니다.
* ''Mean Little Town'' - Howling Diab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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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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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 시즌 3}}

Latest revision as of 15:27, 29 March 2011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번호 # Season 3, Episode 2
제목 The Kids Are Alright
미국방영 4 October 2007
한국방영
각본 세라 갬블 Sera Gamble
연출 필립 스크리치아 Philip Sgriccia
음악
IMDB http://www.imdb.com/title/tt1032134/
SuperWiki superwiki:3.02 The Kids Are Alright
종류 단독 에피소드

Supernatural302.jpg

© CW.

내용 인디아나 주의 한 소도시에서 이상한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 샘과 딘이 조사에 나섭니다. 그러던 중 딘은 8년전에 열정적인 밤을 보낸 리사를 만나는데 그녀에겐 8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Prev SN301 * SN303 Next

Contents

[edit] 줄거리

인디애나주 시세로, 한 여자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딸 케이티와 전 남편입니다. 본래 오늘밤은 케이티가 아빠 집에서 자는 날이지만 엄마가 보고싶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엄마인 다나가 예전엔 아빠 집에 가는 걸 좋아했으면서 오늘은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케이티는 그곳엔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어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고 울먹입니다.

한편 집으로 돌아간 전 남편은 공작실에 잠시 들르는데 갑자기 전기톱이 저절로 작동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다가갑니다. 서둘러 스위치를 끄고 돌아서는데 또다시 전기톱이 작동합니다. 살그머니 다가가는 순간 누군가가 그를 덮치고 전기톱 위로 쓰러진 전 남편은 죽고맙니다.


그리고 현재. 레스토랑에 앉은 채 바비와 통화하고 있습니다. 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찾는데 어째 시원치가 않습니다. 그 순간 딘이 들어오고 샘은 서둘러 전화를 끊습니다. 누구와 통화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는 딘. 샘은 피자를 주문하려고 했다고 둘러대고 딘은 "레스토랑에 앉아서 피자를 주문하는 용자짓을 하고 있었단 말이냐?"라고 비웃으며 신문을 툭 던집니다. 샘이 신문을 펼치자 시세로에서 일어났던 사고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샘이 그냥 실수로 일어난 일 같다고 시큰둥해하자 결국 딘은 8년전 사냥여행때 그곳에서 리사 브래든이라는 여자를 만났으며 그 여자가 보고 싶다고 실토합니다. "헐~" 하는 샘. 그러거나 말거나 딘은 죽어가는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라면서 시세로에 가자고 칭얼댑니다.


그리하여 시세로에 도착한 딘과 샘. 딘은 모텔에 샘을 내려주자마자 리사의 집으로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갑니다. 어색한 재회의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 주춤대던 리사는 지금 파티중이라 좀 곤란하다는 기색을 보이지만 딘은 염치좋게 자신은 파티가 좋다고 넉살을 부립니다. 결국 파티에 초대받은 딘. 알고봤더니 리사의 아들인 벤의 8살 생일 파티입니다. 근데 어째 옷차림이나 AC/DC CD를 받아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딘의 미니미같습니다. 설마..라는 표정으로 벤을 바라보는 딘. 거기다가 먹는 모습까지 비슷합니다. 이렇게 벙쪄있는 딘의 뒤에서 동네 아줌마들은 일명 "인생 최고의 밤을 보장해드립니다"라는 딘에 얽힌 뒷이야기를 수근덕거리고 있습니다. 그 순간 딘과 마주친 아줌마들. 딘이 살짝 어색해하며 눈인사를 하자, 아줌마들은 뒷마당에서 일하는 근육질 머슴 삼돌이를 바라보는 김씨 과부같은 음흉한 눈길로 딘을 낼름낼름 쳐다봅니다.


서둘러 자리를 뜬 딘. 그러다 벤과 마주칩니다. 역시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서있는 데 예쁜 딸을 데리고 온 예쁜 엄마가 지나가자 벤과 딘은 헤벌레 입을 벌리고 케이크를 먹습니다. 딘이 멋진 파티라고 얘기하자 벤은 너무 닭살돋는다면서 정말 멋진 건 도시의 화끈한 여자들이라고 벤의 팔을 툭치고 지나갑니다. 더더욱 불안해지는 딘.


한편 최근 남편을 잃은 케이티의 엄마를 리사가 위로합니다. 그러자 케이티의 엄마는 자신의 딸이 좀 이상하다면서 솔직히 케이티가 진짜 자신의 딸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리사는 그런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아이를 잘 돌봐주라면서 그녀의 걱정을 무시합니다. 그러자 케이티의 엄마는 넌 이해못해라는 표정으로 자리를 뜨고, 딘이 다가옵니다. 벤의 칭찬을 늘어놓던 딘이 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리사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케이티 모녀가 그들의 곁을 지나가고 리사는 딘에게 그들 모녀뿐 아니라 최근 이웃에서 불행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모텔에서 쉬던 샘은 레스토랑에서 딘의 계약을 풀 해결책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그때 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들어와 샘 옆에 앉습니다. 바로 자신을 도와준 금발머리 여자입니다. 샘에게 농담을 던지며 유유히 감자튀김을 먹는 여자. 샘은 악마를 죽인 칼을 어디서 샀냐고물어보지만 여자는 쇼핑몰에서 구입했다면서 샘의 애간장을 태우며 약을 올립니다. 슬슬 샘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여자는 노란눈의 악마와 샘의 이야기를 슬슬 풀어놓습니다. 샘은 자신의 능력은 노란눈의 악마가 죽었을 때 사라졌다고 얘기하지만 금발머리 여자는 그 계획은 엄마와 관련된 이야기라며 엄마의 친구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당황한 샘. 금발머리 여자는 전화번호를 적어주면서 일단 엄마의 친구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부터 확인해보고 다시 이야기하자며 일어섭니다. 전화번호를 살펴보는 샘. 여자는 그런 샘을 보며 여기 일부터 해결하라고 얘기한 뒤 사라집니다. 그 직후 딘의 전화를 받는 샘. 딘에 따르면 이곳에선 수수께끼의 사고사가 전기톱 사고외에도 여러 건 벌어졌다고 합니다. 샘은 얼굴이 굳어집니다.


낮잠을 자던 케이티 엄마가 잠이 깨자 옆에는 딸 케이티가 앉아있습니다. 자기와 놀아달라고 조르는 케이티. 그런 케이티를 달래던 엄마는 거울에 비친 딸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딸이 아닌 괴물이 거울에 비쳤기 때문입니다. 케이티의 엄마는 공포에 떱니다.


샘은 또 다른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다른 집을 찾습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나가있는 사이에 남편이 사다리를 타고 집 밖에 있는 전등의 전구를 갈다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샘이 주변에 누가 있었냐고 하자, 딸 다코타밖에 없었다고 대답합니다. 그 순간 샘은 집안에서 바라보는 딸을 발견하고, 바로 밑의 창가에서 핏자국같은 흔적을 발견합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 샘. 그때 샘은 여자의 목에서 뭔가에 빨린 자국을 발견합니다.


다시 케이티 모녀의 집. 불길한 마음을 억누르고 케이티의 엄마는 딸에게 간식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욕실문을 잠그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데 목에 뭔가에 빨린 자국이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케이티가 문을 격렬하게 두드리며 안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소리칩니다. 극심한 공포에 떠는 케이티의 엄마. 순간 벨이 울리고 살았다는 마음으로 나가보니 최근 이곳에 집을 지어 분양하는 부동산 회사의 직원이 선물을 들고 서있습니다. 수선스럽게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려는 직원을 거부하고 케이티 엄마는 문을 걸어 잠급니다. 그때 케이티가 다가와 강압적인 목소리로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저것 동네를 살펴보던 딘은 공원에서 풀이 죽은 벤을 발견합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딘. 벤은 선물받은 게임기를 친구에게 뺏겨서 시무룩해 있었습니다. 도와줄까라고 얘기하는 딘에게 벤은 어른한테 도움받는 건 기집애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거절합니다. 왠지 기특함을 느낀 딘. 딘에게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은 딘은 게임기를 뺏은 친구 라이언에게 다가가 게임기를 돌려달라고 얘기하지만 벤보다 덩치가 큰 라이언은 그를 무시합니다. 그러자 한방을 라이언에게 확실히 먹이고 게임기를 되찾아 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리사는 딘에게 겨우 1주일을 함께 보낸 사이라고 소리치면서 다시는 벤과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딘은 뻘쭘해 주위를 돌아보는데 그를 살펴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이상합니다.


이 시간, 케이티의 엄마는 케이티를 차 뒷좌석에 묶어놓고 운전석에 앉습니다. 백미러로 딸을 비쳐보자 그곳엔 딸이 아닌 괴물이 앉아있습니다. 결국 케이티의 엄마는 차와 함께 딸을 호수에 빠뜨리고 집으로 울면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마루바닥엔 물방울이 떨어져있고 흠뻑 젖은 딸이 의자에 앉아 또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샘과 딘은 조사끝에 아기를 바꾸는 체인즐링이 배후에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체인즐링은 납치할 아이들이 있는 곳에 흔적을 남겨놓은 뒤 기회가 생기면 아이를 납치하고 자신이 아이로 변신해 엄마의 기를 빨아먹는 악령입니다. 결국 이제까지 일어난 사고는 체인즐링과 먹이감인 엄마와의 사이를 벌여놓는 아빠나 베이비시터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딘은 체인즐링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리사와 벤을 먼 곳으로 보내려 하지만 실패하는데 순간 벤이 체인즐링으로 바뀐것을 직감하고 아이들이 있을만한 곳으로 샘과 함께 찾아갑니다. 바로 부동산 회사에서 건설중인 새로운 빌라 부지로 핏자국인 줄 알았던 흔적은 이곳의 붉은 흙이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서둘러 지하로 내려가는 샘과 딘. 드디어 딘은 갇혀있는 벤과 다른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샘은 부동산 회사의 여직원에게 들키지만 창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체인즐링임을 직감합니다. 기회를 틈타 얼른 화염방사기를 쏘아대는 샘. 그러나 체인즐링이 한 발 빨랐습니다. 한편 리사는 뒤늦게서야 벤이 악령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그 순간에도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는 딘. 벤은 침착하게 딘을 도와주고 아이들은 하나둘씩 빠져나가지만 그 앞을 체인즐링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게 된 리사는 집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녀의 집은 다른 아이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벤을 가장한 체인즐링은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길 친구들이 원치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이 때 케이티의 엄마는 욕실문을 잠그고 밖에서 들려오는 케이티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포에 떱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딘과 샘, 체인즐링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엄청난 육박전을 치르고 난 뒤 간신히 샘에 의해 체인즐링은 불타 없어집니다. 진짜 벤을 데리고 리사를 찾은 딘. 딘은 리사에게 그간의 일과 자신이 유령을 사냥하고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자신의 아이가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리사는 혈액검사까지 했지만 딘의 아이는 아니었다고 얘기합니다. 실망의 기색을 감출 수 없는 딘. 리사는 딘에게 키스하면서 함께 지내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딘은 그러기엔 해야할 일이 남았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모텔에선 샘이 엄마 친인척들의 근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밝혀집니다. 금발머리 여자는 샘에게 노란눈의 악마가 저지른 일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분노와 충격으로 샘은 도대체 누구길래 자신에 대한 걸 이렇게 잘 알고 있냐고 정체를 드러내라고 합니다. 결국 여자는 자신이 악마인 걸 밝힙니다. 깜짝 놀라는 샘. 그러나 루비라는 이름의 이 악마는 모든 살육이 사실은 샘과 관련이 있다면서 샘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이 배후를 캐야할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코웃음을 치는 샘에게 루비는 딘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edit] 나오는 사람들

starring:

샘 윈체스터 Sam Winchester ... 제라드 파달렉키 Jared Padalecki

딘 윈체스터 Dean Winchester ... 젠슨 애클스 Jensen Ackles

루비 Ruby ... 케이트 캐시디 Katie Cassidy


guest:

Kathleen Munroe as Katie's Mom

리사 브래든 Lisa Braeden ... 신디 샘슨 Cindy Sampson

Margot Berner as Katie

Susie Wickstead as Realtor

Desiree Zurowski as Annette Doolittle

Daniel Brodsky as Changling #1

[edit] 뒷이야기

  • 에피소드 제목인 "The Kids Are Alright"은 그룹 who의 동명 타이틀 앨범에서 따왔습니다.


  • 리사가 'Gumby girl'이며 자기를 'Pokey'로 만들어줬다고 하는데 검비는 미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쇼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검비는 굉장히 유연한데요. 그와 가장 친한 친구가 포키라는 이름의 빨간 말입니다. (수퍼위키 참조)


  • 리사는 딘에게 친부 테스트를 해보니 딘이 벤의 아빠가 아니었다고 얘기하는데요. 본래 친부 테스트는 친부의 유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딘의 머리카락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결국 그녀가 테스트를 안했다는 걸 암시합니다. (수퍼위키 참조)


  • 딘의 첫사랑은 1시즌 13번째 에피소드인 SN113 "Route 666"의 캐시 로빈슨입니다만. 딘이 가장 사랑한 여자는 리사로 보입니다. 실제로 리사는 3시즌 10번째 에피소드인 SN310 "Dream a Little Dream of Me"에서 꿈의 연인으로 등장하고 5시즌 17번째 SN517 "99 Problems" 에피소드에선 리사와 벤을 위해 미카엘의 그릇이 될 것을 결심합니다. [1] 결국 5시즌 피날레인 SN522 "swan song" [2]에선 동생을 잃은 딘이 리사와 벤에게 돌아가 마음의 위로를 받죠.


  • 케이티의 엄마가 체인즐링인 자신의 딸을 차안에 가두고 호수에 버리는 건 실제로 일어났던 수전 스미스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1994년 한 여성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어떤 흑인이 자신의 아들들이 탄 차를 훔쳐갔다고 신고합니다. 이후 그녀는 텔레비젼에 나와 눈물로 자신의 아이들을 돌려줄 것을 호소하면서 전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죠. 그러나 9일간의 광범위한 수사끝에 결국 그녀는 John D. Long Lake에 아들들을 가둔 채 자신의 차를 가라앉혀 버렸다고 자백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녀가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이유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자식들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결국 그녀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3]


  • 엑스파일 2시즌 에피소드인 2X21 "The Calusari"도 수전 스미스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아이들을 죽였다는 혐의로 부모가 의심을 받는 가운데 남편은 자신과 아내는 호수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익사시킨 여자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하죠.



[edit] 전설

  • 체인즐링 (changeling)

- 이 전설은 서유럽의 민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데요. 전형적인 묘사로는 샘의 요정인 트롤이나 엘프가 예쁜 인간 아이를 탐내어 몰래 가로채고 대신 못생긴 아이를 갖다놓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때로 이 전설은 유괴를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제목도 이 뜻입니다.) 이 바뀐 아이는 중세 이야기에선 알려지지 않은 병이나 정신병에 걸린 아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요정들이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나오는데요. 자신의 하인으로 부리기 위해서나, 아이를 사랑해서, 혹은 부모에게 악의를 품고 바꿔치기하는 걸로 나옵니다. 이를 막기위해선 철로 코팅되거나 그냥 철을 부적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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